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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CATL과 포드, 전 세계적으로 EV 촉진 위한 글로벌 전략적 협력 발표

- CATL과 포드, 북미, 유럽 및 중국에서 배터리 공급을 포함하는 글로벌 전략적 협력에 합의 

- 양사는 전 세계적 EV 촉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탐색할 계획

- CATL의 별도 합의에 따라, 내년부터 포드 북미 머스탱 Mach-Es를 위한 LFP 배터리 팩과 2024년 초부터 북미 F-150 라이트닝을 위한 배터리 팩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고수요 제품에 대한 훨씬 더 큰 용량을 확보할 예정


데일리연합 최형석(미국 워싱턴 Hyung Sok Choe) 특파원 = (닝더, 중국 2022년 7월 22일) 21일,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CATL")와 포드 자동차("포드")가 중국, 유럽 및 북미 지역에 배터리 공급을 포함하는 글로벌 전략적 협력(Global Strategic Cooperation)에 관한 비구속적 MOU를 발표했다.


또한, CATL은 별도의 합의에 따라 내년부터 북미 머스탱 Mach-E 모델을 위한 완전한 리튬인산철(Lithium Iron Phosphate, LFP) 배터리 팩은 공급할 뿐만 아니라, 2024년 초부터는 북미 F-150 라이트닝(F-150 Lightnings)을 위한 배터리 팩도 공급할 예정이다. 긴 배터리 수명과 열 안정성을 특징으로 하는 CATL의 LFP 배터리 시스템이 장착된 이들 포드 모델은 온도 적응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CTP는 전지를 팩으로 직접 통합하는 기술이다. 이 팩은 시스템 에너지 밀도를 개선하고, 제조를 간소화하며, 비용을 낮추도록 지원한다. 포드의 EV 구조 유연성 덕분에, CATL의 다면적인 CTP(Cell-to-pack) 기술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를 신속하게 확장 및 충족시키기 위한 점진적인 용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각자의 장점을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함께 탐색할 계획이다. CATL은 LFP 기반 CTP 배터리를 포드에 공급하는 한편, 다른 배터리 기술과 관련해서도 포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 고양된 글로벌 전략적 협력은 양사가 지속가능한 사업을 구축하고, EV를 촉진할 새로운 기회를 열며, 전 세계적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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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2월 11일 11:00,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23개 출입국·외국인관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성호 장관은 모두 말씀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이민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올 외국인 300만 명 시대를 대비하여 국익과 인권을 고려한 능동적 출입국·이민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정책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간의 연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장들이 지역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진행해 달라”고 말씀했다. 특히, “지방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거나, 지방 대학에서 유학생 등을 유치하는 경우, 비자 또는 외국인 등록증 발급이 지연되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출입국·외국인관서의 기관장들이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번 출입국기관장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출입국·이민정책을 검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