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도, 제12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대학·일반부 및 중·고등부 등 170개 응모작 중 28점 입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2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으로 일반부에서는 이용기씨, 중·고등부에서는 최진성 군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 브랜드(로고) 디자인 및 생활안심(범죄예방) 디자인을 주제로 대중교통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편의시설물, 브랜드(로고) 디자인 등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170개(전국 중·고등부 97개, 대학·일반부 7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28개 작품이 수상작에 올랐다.


일반부 대상에는 이용기씨의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을 위한 포용도시로서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를 담다’, 중·고등부 대상에는 최진성군의 ‘사각지대 신호등’이 선정됐다.


일반부 대상작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을 위한 포용도시로서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를 담다’는 제주 유니버설디자인의 비전을 제주 고유의 색상에 적용한 작품으로, 푸른색은 공존과 안전을, 회색은 자활을, 녹색은 청정환경을, 오렌지색은 자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중·고등부 대상작 ‘사각지대 신호등’은 사각지대 설치용 시설물 디자인으로 어느 각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고, 다양한 기능(동작 감지, 스피커)을 탑재해 밤길 보행자, 청각 장애인 등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한 디자인으로서 창의성과 공공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상), 제주도지사상(대상 외)과 상금(일반부 대상 300만 원, 중·고등부 대상 100만 원)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도청 등 공공공간에서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박재관 제주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작품전시회를 통해 우수작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활용 가능한 디자인은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적용해 공공디자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서구,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우수구’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4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장려구 수상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우수구로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시는 겨울철 도로 기능 유지와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제설 대책과 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은 자치구,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 제설업무를 담당한 기관 32곳으로 계획수립(사전대비), 제설대응 능력, 사후관리(장비 및 제설제 관리실태),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점검했다. 구는 ▲급경사지역에 도로열선 및 자동염수살포장치 등 원격제설시설 추가 설치 ▲작업시간 단축을 위한 제설장비 확충 ▲보도·이면도로 제설능력 보강 ▲시민참여 SNS 운영 등 주민안전을 목표로 다양한 제설대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급경사지역에 도로열선 7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이동식 자동염수살포장치 15대를 추가로 확보해 강설 시 초동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살포기를 확충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