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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진병영 함양군수, 계절근로자 협약 등 국제우호교류 큰 성과

7.31~8.3 3박4일 일정 첫 해외 방문, 베트남 남짜미현 국제우호교류 활동 펼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제우호교류단이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우호교류도시인 베트남 남짜미현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협약을 비롯한 글로벌 대외협력 기반을 확고하게 다졌다.


이번 국제우호교류단은 3박4일간의 짧은 일정 속에서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협약은 물론 녹린산삼축제 참가 등 수년째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남짜미현과의 관계를 돈독히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는데서 큰 의미가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인청공항을 출발한 교류단은 4시간45분가량 비행후 베트남 다낭공항에 도착했으며, 곧바로 4시간 이상 소요되는 남짜미현으로 출발했다.


당일 오후 늦게 남짜미현에 도착한 교류단은 다음날인 1일부터 본격적인 우호교류 활동에 들어갔다.


교류단은 첫날 이른 아침부터 정글 속 녹린산삼 재배지를 직접 찾아 함양의 산양삼과 녹린산삼을 비교하고 산삼 재배현황 및 관리 실태를 꼼꼼히 둘러봤다. 베트남은 세계 5대 산삼산지 중 하나이며, 그중 남짜미현이 대표적인 생산지로 함양군은 지난 2015년 산삼을 매개로 하여 남짜미현과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지난 2018년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건립을 지원한 짜린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준비해간 학용품을 전달하고 현지 학생들과 어울림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권대근 군의원을 비롯한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과 베트남측은 남짜미현 쩐 유이 융 현장, 레 탄 흥 의회 의장, 꽝남성 호 꽝 브어 부성장(전 남짜미현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협약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중으로 남짜미현 계절근로자들이 함양군에 들어올 계획이며 딸기, 고추 수확 등 주로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겨울철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에 배치되어 고질적인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우호교류단의 마지막 일정으로 녹린산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식전 공연부터 식후공연까지 남짜미현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남짜미현은 지난 2016년 함양산삼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축제 전반을 둘러본 후 함양산삼축제를 롤모델로 녹린산삼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진병영 군수는 오는 9월2일부터 11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함양산삼축제’에 남짜미현 대표단을 공식 초청하며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함양군은 이번 진병영 군수가 이끄는 우호교류단이 그동안 다양한 국제 국제교류도시와 유대관계를 형성해온 함양군에서 실질적인 실천 협약을 추진했다는 의미에서 아주 큰 성과로 풀이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해외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함양군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 우리 군의 더욱 힘찬 도약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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