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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박물관에서 듣는 마야 이야기’ 방짜유기박물관 여름방학 가족 체험 교육프로그램

과테말라를 공부한 고등학생 교육강사와 함께 하는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대구시 방짜유기박물관은 2022년 가족 체험 교육프로그램 ‘현대 마야인들의 삶’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진행 중인 방짜유기박물관 순회전 ‘마야:신성한 도시-타칼리크 아바흐’와 연계한 것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현재 미국 콩코드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인 신현주 학생으로, ‘세상을 비추는 아이들’의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이 도서는 과테말라의 전래동화와 우리나라의 전래동화를 영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로 발간한 것으로, 과테말라 산카를로스 국립 대학 세종어학원 및 치치카스테낭고 지역의 공립학교에서 한국어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고등학생 자원봉사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8월 14일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5시 사이 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실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시물을 통해 현대 마야인들의 삶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 전래동화와 과테말라 전래동화를 비교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교육 예약은 없으며, 교육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김형국 대구시 문화예술회관장은 “방학 기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낯설었던 마야 문명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재유행돼 해외여행이 어려운 시점에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과테말라로 떠나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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