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연제구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연제도서관 및 연제구 공립작은도서관(솔벗, 해맞이, 밤골, 해뜰, 배산)에서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9월 3일에는 연제도서관에서 2022년 연제의 책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인 김민섭 작가의 초청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강연은 ‘사람은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주제로, 우리가 왜 타인을 도우며 살아가야 하고 어떻게 인간다움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 외에도 특강 및 공연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영어 그림책 읽기 △인문학 특강 뮤지컬 ‘레베카’로 보는 사실과 진실 사이, △인형극 파이 도둑을 막아라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체험 행사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감 소통 보드게임 △추석 특집 소리센서 달 무드등 만들기 △하바리움으로 만나는 동화 ‘강아지똥’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로 운영되는 과월호 잡지 배부,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을 준비하여, 도서관 이용자 모두가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