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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용 목사,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청주온누리교회, 이성용목사는 찬양의 중요성을 말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성경 시편 47편 1절-9절을 보면 찬양의 중요성과 찬양의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유인즉 찬양받으실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믿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몇일 전, 대전 용전교회(권석은 목사)를 방문하면서 남아프리카에서 사역하는 정태성 선교사의 멧세지를 듣게 된다. 이때 설교 전, 권석은 목사. 김성수 목사. 김태성 목사. 이성용 목사 4명이 중창단으로 찬양을 준비. 준비된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의 은혜라’를 찬양하면서, 참으로 기쁜 시간을 가졌다.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입술의 고백으로 들려진 찬양의 능력이었다.

 

 감리교회를 창시한 요한 웨슬리(J. Wesley)는 찬송을 부를 때 일곱가지 규칙을 정하여 부르게 했다. 첫째, 리듬을 익혀라. 둘째, 찬송가에 인쇄된 대로 불러라. 셋째, 처음부터 끝까지 불러라. 넷째, 기쁜 마음으로 불러라. 다섯째, 진지하게 불러라. 여섯째, 한 목소리로 불러라. 일곱째, 무엇보다 영적으로 불러라. 였다.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6절)

성경 한 절에서 찬양하라를 네 번이나 반복하고 있다. 하나님을 아무리 찬양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무리 찬양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찬양 받으실 분이라는 것이다. 그는 지존자요, 큰 임군으로 왕의 왕이시다.

 

그분을 찬양할 때 우리는 그분을 바라본다. 그가 행하신 구원의 행적을 생각한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간다(시100:2).

 

시편 기자는 이렇게 찬양하라며 찬양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손뼉치면서 찬양하라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찬양하라 하였다. 가장 감격스럽고 기쁜 심경을 가장 자연스럽고 열정적인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손뼉을 치면서 찬양하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손뼉 치면서 찬양하는 것을 나무라지 않으십니다. 손뼉치면서 부르는 찬송은 기쁨에 힘이 더해진다. 손뼉을 치면서 찬송하는 것은 열광적으로 찬송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찬송할 때, 점잔을 빼거나, 냉냉하거나, 형식적으로 하거나 열정이 없이 하는 찬송을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하나님도 답답하실 것입니다. 이사야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 이라고 했습니다(사55:12). 나무들도 손바닥을 치는데 사람이야 당연히 쳐야 합니다. 성도들은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자기에게는 영적 에너지를 공급받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중단한다면 우상과 세상 것들 앞에 굴복하고 말 것입니다. 어둠을 물리칠 힘이 없으니까요. 영혼의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이 손뼉을 치게 하는 영적 운동력으로 솟아나시기 바랍니다.

 

둘째, 즐겁게 찬양하라. 즐거움이 가득찬 얼굴을 가진 사람은 한 접시의 물밖에 없어도 연회를 치를 수 있다. 찬송은 아름다운 것이지만 찡그리면 찬송의 가치는 소멸되고 말 것이다.

 

찬양은 즐거운 소리로 찬양해야 한다. 장송곡처럼 침울하게 부르지 말고, 경직되고 기계적으로 부르지 말고, 자연스럽고 경쾌하게 부르라는 것이다. 성경에는 즐거움이라는 단어가 수없이 많다.

 

하나님은 즐거움을 창조하여 주시는 분이시다(사65:18). 하나니은 믿는 자를 웃게 하시는 분이시다. 복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한 다. 주의 백성은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한다(시110:3).

 

찬송은 하나님께 드리는 신령한 제물이다. 즐겁게 하나님을 찬양해 보라. 그러면 사막과 같은 심령이 백합화같이 피어날 것이다.

 

세상에는 즐거워할 일이 없어도 여러분의 마음이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삼상2:1)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기름지게 되시기 바란다. 손뼉 치면서 즐겁게 찬양해 / 손뼉치면서 즐겁게 찬양해 오 이 기쁨 주님 주신 것 / 주께 영광 할렐루야 주만 찬양해 주안에서 항상 즐겁게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 가시기 바란다.

 

셋째, 외쳐서 찬양하라. 찬양은 가만가만 부르는 찬양이 아니라 소리질러 찬양하자는 것입니다. 억지로 악을 쓰자는 것이 아니다. "우리 능력되신 하나님께 높이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께 즐거이 소리할찌어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시81:1,10).

 

우리가 찬양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지고 목소리가 커지는데 어찌합니까? 입술만 움직이고 소리는 안 나오는 외상 찬송이 아니라, 큰 소리로 외쳐서 현찰로 찬송하기 바란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부른 찬양은 죄수들이 모두 들었다. 하나님도 그 찬송을 받으시고 큰 능력으로 그들을 구원해 주셨다. 흑암의 밤중에 부른 찬양이 구원의 새 아침을 가져왔다. 그들을 묶었던 쇠사슬도 벗어졌고 그들을 감금하고 있던 옥문도 열려졌다. 말씀도 외쳐서 전하고, 찬양도 외쳐서 불러야 한다. 외쳐 부르는 찬양이 우울증을 고쳐주고, 의기 소침에서 건져준다. 사탄의 세력에서 벗어나게 한다. 외쳐 부르는 찬양은 패배를 승리로 바꾸어준다. 기독교는 노래하는 종교이다. 우리 한번 힘컷 외쳐서 힘껏 찬양하자.

 

넷째, 나팔소리로 찬양하라. 나팔소리로 찬양하라는 것은 최대의 정열을 쏟아 찬양하라는 뜻이다. 목소리만 가지고는 하나님을 다 찬양할 수가 없으니 악기를 동원하라는 것이다.

 

나팔은 개선하고 돌아오는 군대를 환영할 때 불어준다.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오는 군대를 향해 나팔을 분다. 나팔로 찬양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승리를 축하하는 표시이다. 내가 세상을 이겼다고 하신 그분께 나팔을 불어 드리자. 영적 전쟁에서 승리한 결과를 기뻐하는 축제에서 나팔 소리를 낸다. 그리고 전쟁에 나아갈 때 나팔을 불어준다. 나팔을 불면 하나님께서 그 전쟁을 이기게 하신다고 했다. "대적을 치러 나갈때에는 나팔을 울려 불찌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 대적에서 구원하리라"(민10:9). 전쟁에 나가면서 나팔을 부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뢰한다는 신호이다. 미디안을 격파하고 이스라엘에게 승리가 안겨진 것은 나팔로 하나님을 찬양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라" 고 하셨다. 찬양은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즐거이 부르는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5절). 견고한 여리고 성도 일곱 번 부는 나팔소리와 외쳐 부르는 함성으로 무너뜨렸다. 나팔 소리와 외쳐 부르는 찬양으로 나아가면, 우리 앞에 있는 장벽이 무너진다. 찬양을 통해 죄악의 벽을 무너뜨리고 승리하길 바란다,

 

다섯째, 지혜의 시로 찬양하라. 우리는 흔히, 손뼉치며, 큰소리로, 나팔을 불며 찬송하면 그만이냐?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시끌벅적하게 부르는 노래 자체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찬양은 아니다. 소리가 크냐, 즐거우냐보다는 가사의 내용이 더욱 중요하다.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된 가사로 찬양하라는 것이다. 은혜로운 찬양은 가사가 좌우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하기를 음악은 인격을 빚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심오한 뜻을 담은 가사로 노래해야 한다. 음악보다는 주제가 중요하다. 노래 방식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찬양의 내용과 중심이다. 그리고 가사전달이 분명해야 한다. 무슨 소리인지 못 알아듣는 찬양은 좋은 찬양이 아니다. 지혜의 시로 찬양하라는 것은 의미와 소리의 조화를 이루라는 것이다.

 

우리가 부르는 찬양을 이해하고 느끼며 부르자는 것이다. 노래는 계몽성이 강하다. 오래전 우리나라는 새마을 노래를 부르면서 새마을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지혜의 시로 찬양할 때 지혜가 전파됩니다. 예수를 찬양할 때 복음이 전파됩니다. 지혜의 시로 찬양하시기 바란다.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의 왕을 찬양하라! 찬양하면서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란다. 건실한 신앙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찬양하면서 성장한다.

 

버섯은 여섯 시간이면 다 자랍니다. 그러나 참 나무는 6년이 걸려도 별로 큰 것 같지가 않는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여러분 앞에, 여러분의 대적자들이 굴복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열방의 방백들이 하나님께 돌아 올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이 여러분을 감싸주실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임마누엘! 하나님이 영원토록 함께 하실 것이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생을 누리며, 주님과 함께 힘차게 살아가시기 바란다. 할렐루야!

                            sylee57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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