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

[제26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1R. 김종민, 김태상 5언더파 공동 선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제26회 KPGA 시니어선수권 대회(총상금 1억5천만 원, 우승상금 2천4백만 원)’ 1라운드에서 김종민(58.바이네르)과 김태상(54.바이네르)이 1타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17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B코스(파72. 6,7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종민과 김태상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상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먼저 기세를 잡은 것은 김종민이었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한 김종민은 2번홀(파3)과 5번홀(파3),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뽑아낸 김종민은 2타를 더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김종민은 “샷 감과 퍼트 감 모두 괜찮았다. 평소 사용하는 드라이버가 아닌 다른 드라이버를 가지고 나온 것을 1번홀 티샷할 때 알게 됐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티샷을 조심스럽게 쳤다. 큰 실수 없이 마무리 해 다행이다. 내일은 원래 사용하는 드라이버를 가지고 오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1998년부터 2007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한 뒤 2015년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김종민은 2019년 ‘2019 KPGA 챔피언스투어 1회대회’서 우승을 거뒀고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2회대회’ 공동 20위다.


‘KPGA 챔피언스투어 4년 차’ 김태상도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지난 해 본 대회서 두 번의 연장 끝에 준우승을 기록한 박영수(53.케이엠제약)와 KPGA 챔피언스투어 4년 차 이승배(54)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영수는 “티샷이 완벽에 가까웠던 하루였다. 내일도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플레이를 할 것”이라며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다. 지난 해 연장전 패배의 아픔을 씻고 싶다”고 전했다.


본 대회서 시즌 첫 승 및 대회 2연패 달성에 도전하는 김종덕(61.밀란인터네셔널)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한편 다음 날인 18일부터 같은 장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KPGA 챔피언스투어 그랜드시니어부문 대회 ‘제23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4천만 원, 우승상금 6백만 원)’가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본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조철상(64)을 포함해 통산 59승(KPGA 코리안투어 11승, 챔피언스투어 26승,챔피언스투어 그랜드시니어부문 19승, 해외 시니어투어 3승)의 최윤수와 통산 11승(KPGA 코리안투어 8승, 챔피언스투어 그랜드시니어부문 3승)의 이강선(70)등이 출전한다.


‘제26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2라운드와 ‘제23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 1라운드는 아침 6시 20분에 시작하며 KPGA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낮 2시부터 5시까지 생중계된다.


[뉴스출처 : KPGA]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남양주시 아이들의 문화 공연 향유를 위한 ‘넌버벌 포퍼먼스 난타’... 첫 공연 선보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공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집 근처에서 우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학교와 연계한 공연이 추진됐는데, 초등학교 123개 학급,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별도의 여가시간 할애 없이 교과시간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첫 공연이 열린 23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4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 관객들을 크게 호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객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열기에 함께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 공연을 통해 남양주 학생이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남양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