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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K-트롯 페스티벌, 태풍 힌남노 재해의연금 2,670여만원 경주시에 쾌척

전국에서 온 관람객들, 태풍으로 인한 경주시민의 아픔을 함께 공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지난 17일 대구한국일보사가 주최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태풍 힌남노로 피해의 아픔을 신속한 극복과 빠른 일상회복을 희망하는‘K-트롯페스티벌’행사에 재해의연금 26,736,530원이 모금됐다.


이번 모금은 페스티벌에 초대된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즉석 재해의연금 모금 행사인‘1000원의 기적’이라는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온전한 경주 회복을 기원하는 뜻이 모인 결과다.


모금된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 시민들의 피해복구에 지원된다.


경주시민을 위한 온정이 담긴 성금전액을 20일 유명상 대구한국일보사장이 경주시를 찾아 주낙영 시장에게 전달하며“역대 최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민들이 빠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십시일반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모금에 동참해준 경주시민은 물론 많은 관중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1000원의 기적’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코로나19로 지치고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수마가 할퀸 안타까움을 하루속히 온전한 일상으로 돌라갈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총동원 하여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국민들의 소중한 성금을 빠른 시일 내 피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주시민들을 사랑하는 정성에 감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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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골에 비친 달빛' 영주 원도심 야행 열려…"축제와 야행 함께 즐겨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5월 4일, 5일과 10월 5일, 6일 총 4회, 오후 6시부터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의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 중에 개최돼 영주시를 방문하여 축제와 원도심 야행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종료된다.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관사(인솔자)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기관사 투어를 총 28회로 늘렸다. 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