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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페이스 오브 인디아 우승자들,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결선 준비

푸네, 인도, 2022년 9월 21일 =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 AMF)은 모델 지망생들에게 무한한 기회를 주며, 이들의 패션 여정에서 멘토어 역할을 한다. 


인도의 전국 모델 대회 '페이스 오브 인디아(FACE of INDIA, FOI)'에 출전해서 자격을 획득한 인도 출신의 Kriti Karmakar와 Ravi Naval은 내달 12~16일에 의정부에서 열리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FACE of ASIA) 결선에서 26개 아시아국 우승자들과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양의식 AMF 회장은 "인도는 국제적인 발전 잠재력이 높은 나라이며. FOI는 인도와 아시아를 위한 문화 교류 플랫폼이 됐다"라며, "앞으로 AMF가 양국 간의 산업 교류를 위한 비즈니스 기회로 부상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올해 AMF는 의정부에서 열린다"라며, "우리 시가 이와 같은 행사를 조직한 궁극적인 목적은 의정부를 아시아의 패션 및 미용 메카로 변신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회룡문화제와 행복로 축제 같은 의정부의 대표 축제도 곧 개최될 것"이라면서 "곧 열리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 대회 우승자들은 의정부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FOI 회장이자 AMF 인도 파트너 Badal Saboo는 "AMF는 인도를 포함해 27개 아시아 국가 간의 무역 기회를 열어주는 매우 좋은 개념이자 이니셔티브"라며, "나는 오랫동안 한국, 특히 AMF와 관계를 구축했으며, 양국이 국민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바탕으로 따뜻하게 환영해주는 것을 보니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패션/미용 산업을 위한 문을 성공적으로 열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다른 부문에서도 이와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인도는 발전의 정점에 도달했으며, 인도와 한국이 2030년까지 500억 달러 규모의 양자 무역량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운 지금이야말로, 한국 기업이 다양한 부문에서 인도로 눈을 돌릴 적기"라고 강조했다.


Badal Saboo는 "양의식 AMF 회장의 지원을 받아, 지금과 같은 시기의 완벽한 기회를 통해 양국 간의 양자 무역을 늘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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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 주재... "고금리 사채와 불법 채권 추심은 악독한 범죄... 반드시 뿌리뽑아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9일 오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불법사금융 근절은 대통령이 민생안정의 하나로 여러 차례 강조해 왔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늘 간담회는 고금리와 신용 부족으로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난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불법사금융에 강력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간담회장에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등장하자 대통령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어려운 발걸음을 한 참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불법사금융업자로부터 빚 독촉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세 모녀 사건을 접하고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고 언급하면서, “민생 약탈 범죄로부터 서민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고금리 사채와 불법 채권 추심은 정말 악독한 범죄”이며,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하고 피해구제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통령은 옷 가게를 운영하던 30대 여성이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