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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마을변호사’ 활성화 한다

유희태 군수 간담회 갖고 법률사각지대 해소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완주군이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 해결을 돕는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성화한다.


23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홍요셉 전북지방변호사회장과 마을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변호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법률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 군수는 완주군 마을변호사 제도의 활성화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유 군수는 13개 읍·면 중 지리와 교통이 불편해 법률상담이 어려운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문 상담을 요청했다.


마을변호사 측은 지속적인 마을변호사 제도의 홍보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수요가 많은 읍·면 지역을 우선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탄력적인 인원배치 등 현실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유 군수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성화해 군민들의 법률복지와 권익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마을변호사 제도는 지난 2015년부터 전북지방변호사협회 소속의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들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상담 등을 통해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법률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완주군에는 13개 읍·면지역에 마을변호사가 배정돼 있으며, 전화상담 및 읍·면 방문 상담을 매월 두 번째 월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무료 법률 상담을 원하는 군민들은 완주군 기획감사실 법무규제개혁팀(063-290-2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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