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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의회 윤수봉 도의원, 스포츠클럽 및 체육지도자 지원행보 눈길

'전라북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안 발의, 10월 정례회 통과 및 11월 시행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라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 1)은 제394회 정례회에서 스포츠클럽 및 체육지도자 지원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전라북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는데, 문화건설안전위원회에서 16일 원안 의결하여, 24일 본회의 최종 통과를 앞두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포츠클럽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순회지도 지원, '스포츠클럽법'제14조에 따라 스포츠클럽 설립 지원에 관한 행정ㆍ재정상 지원, 스포츠클럽 간 연계 및 교류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하는데, 대한체육회 기금지원(3년간)이 종료된 8개 시군, 13개 지역스포츠클럽 및 7개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에 운영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공공스포츠클럽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했고,


체육지도자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전문성 강화 사업, 처우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하여, 35종목 63명의 전문체육지도자와 223명의 생활체육지도자의 보수 등의 상향을 통하여 안정적 체육지도 활동을 보장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윤의원은 그동안 전라북도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도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열악한 환경과 체계적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스포츠클럽과 체육지도자의 여건을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들의 처우개선과 전북체육이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고 제도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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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