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북

익산시·정치권, 지역 발전 협력체계 구축

민주당 익산 을 지역 한병도 국회의원, 소속 시·도의원과 현안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익산시와 정치권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23일 상황실에서 민주당 을 한병도 지역위원장과 소속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정치권에 국가예산 확보와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 주요 현안인‘익산愛 바른주소갖기 운동’참여,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과정에 관심 지역 포함, 도시관리공단 설립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내년도 국가 예산이 국회 단계에 돌입한 만큼 중점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이 국회 단계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앞으로 시는 민주당 을 지역에 이어 갑 지역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정치권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로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병도 국회의원은“국가예산을 포함해 지역에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에 대해 익산시와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금까지 매년 역대 최고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빈틈없는 공조 체계로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익산 대도약을 완성해가자”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