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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2022년 식량작물분야 종합평가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일 선도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식량작물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전남도 육성품종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등 식량작물 분야 8개 사업과 벼농사 전반에 대한 현장평가와 핵심 실천기술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 평가는 20개 벼 품종 비교전시포에서 품종별 특성에 대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농가 관심이 많은 ‘강대찬’ 벼 시범사업 포장을 견학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평가회에 참석한 선도농업인들은 다양한 품종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실증시험포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관찰함과 동시에 정보를 교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간척지 염해피해 예방을 위한 제염 방법과 깨씨무늬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대책교육도 받았다.


올해 벼농사는 생육초기 가뭄과 염해, 태풍 등으로 작황은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앞으로 등숙기 기상에 따른 후기 물관리, 적기수확으로 완전미 비율을 높이는 관리가 벼 수량과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지역적으로 병해충 상습지역에서는 그에 맞는 내병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벼 재배 안전성을 위해 지역 적응품종을 2~3개 안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쌀의 품질관리를 위해 농업인이 수확한 벼에 대해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등 무료 미질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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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실증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상생협력 시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시는 16일 D-유니콘라운지에서‘대전 실증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를 발족하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실증 테스트베드 대전 도시 구현계획」에 따라, 대전의 우수한 과학기술과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관리하기 위한‘대전형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44개 기관의 총괄 실무담당자로 구성됐다. 기관별 담당자는 각 기관이 보유한 공간・장비・기술 등 실증자원을 공유․활용하여 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선 ▲대전시 실증지원사업 안내 및 기관별 협조사항 ▲실증 플랫폼 구축계획 및 자원확보 방안 ▲실증 테스트베드 협력 방안 등에 논의했으며 실무협의체의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성공적인 구축・운영을 위한 다양한 실증자원 발굴 및 기관별 체계적인 실증 창구 역할 수행 방안도 협의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