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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괴산 유기농엑스포 대비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 결과‘안전’

괴산군 주요 숙박업소 9곳 대상 검사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9월30일~10월16일) 개최에 앞서 방문객 안전을 위해 괴산군 소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밝혔다.


연구원은 8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괴산군 9개 숙박업소의 급수시설 등에서 채취된 샘플 26건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했다.


최종 검사 결과 모든 샘플에서 레지오넬라균 불검출로 나타나 괴산군 주요 숙박업소가 레지오넬라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레지오넬라균은 25~45℃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며, 위생관리가 부실한 에어컨의 냉각수, 필터 등에서 서식하다 오염된 물 속의 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체내 흡입될 경우 감염된다.


감염 시 가벼운 감기 증상을 앓다가 회복될 수 있으나 고열과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는 독감이나 폐렴 형태의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로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증가하여 레지오넬라증 뿐만 아니라 다른 호흡기 감염병, 집단 식중독 등의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공중위생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구원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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