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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도,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주제, 전시장 및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지구촌 유기농 최대 축제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지난 9월 30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2015년에 이어 7년만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유기농분야 국제행사로 충청북도와 괴산군, 아이폼(IFOAM) 유기농국제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내외 427개의 유기농․친환경관련 기업, 단체, 기관과 해외 66개국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개막식에 앞서 엑스포 기념관에서 열린 환영리셉션에서는 엑스포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공동조직위원장인 카렌 마푸수아(Karen Mapusua) 아이폼(IFOAM) 유기농국제본부 회장 및 세계이사 8인과 더불어 세계 유기농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아이폼 전(前)회장 안드레 류(Andre Leu)과 주택강 아이폼아시아(IFOAM Asia) 명예회장도 함께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기후 위기와 코로나 사태 등으로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퍼져가는 지금, 충북도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하에 이번 엑스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세계 최대 유기농업운동 조직인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과 공동개최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총 13만㎡의 부지에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산업관, 진로체험관, 곤충생태관, 생태체험관, 야외전시장 등 6개의 전시관과 15곳의 야외전시체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행사 기간 중 15개의 국내외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또한, 주공연장과 문화존특별무대에서는 140여회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도 예정되어 있고, 야외체험장에서는 유기농쿠킹클래스, 유기농고추장/김치 담그기 체험 등을 비롯해 31종의 유․무료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유기농 축제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권은 현장판매소와 온라인(네이버, 쿠팡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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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황사 위기경보 '관심' 발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28일 17시 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