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상남도 양산삽량문화축전, 양산의 밤하늘을 밝히다

30일부터 이틀간 양산에서 전통과 역사,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양산천 둔치에서 열린 ‘양산삽량문화축전’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지역의 향토문화예술을 전승・발전시키고, 시민들의 애향심고취를 위해 마련된 양산의 전통을 상징하는 지역의 대표축제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양산, 다시 삽량에서,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 오전 충렬사에서 열린 서제를 통해 양산시민의 안녕과 축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박 도지사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삽량문화축전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번 축제가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명품 축제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이라는 시정 슬로건과 연결해 전통과 역사,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가야진용신제와 웅상농청 장원놀이 등의 전통과 역사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양산의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멀티 퍼포먼스쇼와 함께 500여 대 드론의 군집비행으로 양산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화려한 LED조명으로 장식하고 불꽃쇼도 선보인다.


한편, 양산삽량문화축전은 1986년 삽량문화제로 시작해 양산삽량문화축전으로 발전했으며, 경상남도 지정축제로 선정되어 양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이어져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4·10총선, 선거운동 개막…여야, 13일 열전 돌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8일, 4·10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거야 심판'과 '정권 심판'을 주장하며 13일간의 치열한 선거 경쟁을 예고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송파 가락시장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용산역 광장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여야는 지난 27일,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력을 기울였다. 국민의힘은 완전한 세종 이전과 함께 영등포, 마포, 용산, 동작 등의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민생 회복'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과 민주주의의 재건을 약속하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 양당은 공천 국면을 마무리한 뒤, 현재 민주당이 우세한 판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표일인 4월 10일에는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로 규정하며,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과 '민생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은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하여 공개 장소에서 연설할 수 있으며, 선거운동은 공직선거법을 저촉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다. 앞으로의 판세는 말실수나 막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