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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화웨이 "광섬유의 잠재력 촉발과 F5.5G로의 도약"

(방콕 2022년 10월 31일 PRNewswire=모던뉴스) 제8회 울트라 브로드밴드 포럼(Ultra-Broadband Forum, UBBF 2022)에서 화웨이 광학 비즈니스 제품 라인(Optical Business Product Line) 사장 Richard Jin이 '광섬유의 잠재력 촉발과 F5.5G로의 도약'(Unleashing Fiber Potential and Striding to F5.5G)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그는 기조연설을 통해 사회 발전에서 광섬유 통신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광 접속과 전송 분야에서 화웨이가 달성한 8가지 핵심적인 기술 혁신과 이들 혁신이 업계에 제공하는 이점까지도 소개했다. Jin 사장은 전체 산업 체인이 F5.5G를 향해 함께 전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화웨이 광학 비즈니스 제품 라인 사장 Richard Jin
화웨이 광학 비즈니스 제품 라인 사장 Richard Jin

광섬유 네트워크는 미래 지향적이고 전략적인 인프라가 됐다. F5G에서 F5.5G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산업 생산과 광섬유 감지 부문의 기술 혁신으로 광섬유의 잠재력이 더욱 촉발되며 새로운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화웨이는 F5.5G를 위해 업계 진화에 박차를 가할 8가지 기술 혁신을 단행했다.

1. 50G PON 호환성: 50G PON은 ITU-T가 출시한 차세대 PON 기술이다. 화웨이는 부품 구조와 공정 혁신을 통해 50G PON 광 모듈의 전송 전력과 수신 민감도를 개선해 40km 커버리지를 달성했다. 또한, 초고정밀 장착 기술을 이용해 단일 포트에 GPON, 10G PON 및 50G PON을 통합했다. 이러한 혁신은 통신사가 현재 네트워크를 재구성할 필요 없이 GPON과 10G PON에서 50G PON으로 원활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비쿼터스 10G 체험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 슈퍼 C+L 스펙트럼: 화웨이는 실험과 혁신을 바탕으로 스펙트럼 확장과 전송 대역폭 개선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했다. 제조 과정에서 기체 흐름과 가열 온도를 정확하게 제어함으로써 고밀도 도핑을 실현하고, L 밴드의 증폭 증가율을 개선한다. 이와 같은 혁신은 슈퍼 C+L 전송 스펙트럼을 12THz로 늘리고, 대역폭을 50% 확대해 전송 성능을 높인다. 또한, 400G와 800G 단일 파장 속도는 광섬유당 100Tbps에 도달해 10G 시대를 열 것이다.

3. 광 교차 연결(Optical cross-connect, OXC): 화웨이 OXC는 3D 도트 매트릭스 알고리듬을 이용해 전체 광학 백플레인의 케이블 밀도를 35% 높이고, 재설정이 가능한 광전송장비(Reconfigurable Optical Add/Drop Multiplexers, ROADM)의 광섬유 연결과 전체 시스템 크기를 90% 줄이며, 전력 소비량을 60% 감소시킨다. 또한, 화웨이는 파장 선택 스위칭(Wavelength Selective Switching, WSS) LCD 반응시간을 200ms에서 100ms로 단축하기 위해 OXC 실리콘 액정표시장치(Liquid Crystal on Silicon, LCOS)용 신소재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파장 그루밍과 보호 속도를 높이고, 친환경적이고 민첩한 전광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4. OptiX Alps-WDM: 화웨이는 지하철 네트워크의 불균등한 서비스 분포, 낮은 자원 활용도 및 어려운 계획 문제를 해결하고자 혁신적인 지하철 WDM 풀링 솔루션 OptiX Alps-WDM을 출시했다. 화웨이가 개발한 WSS, 일관성 있는 지하철 모듈, 디지털 광학 레이블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지하철 접속 레이어의 대표적인 네트워킹 아키텍처에서 여러 접속 고리 간에 파장을 공유하는 한편, 유연하게 그루밍 및 조정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같은 기술은 대역폭을 10배 확대하고, 탄소 배출량을 90% 줄여 통신사가 OPEX를 20% 절감하고, WDM 네트워크를 현장으로 옮기는 목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달성하며, 앞으로 10년 이내에 원활한 네트워크 진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 유연한 광 서비스 유닛(Optical Service Unit, OSU) 서비스 세분화: 화웨이의 혁신적인 하드 파이프 코어 기술인 OSU는 2Mbps~100Gbps 범위의 하드 파이프 연결을 이용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중단 없이 대역폭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전송 지연시간을 줄이기 위해 캡슐화 프로토콜을 간소화한다. 이 혁신은 통신사가 고대역폭, 저지연시간, 결정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최상의 OTN WDM 네트워크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고급 산업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 FTTR C-WAN 아키텍처: 스마트 홈 가전제품 부문이 부상함에 따라 가정용 와이파이 네트워크는 광범위한 커버리지, 높은 안정성 및 높은 동시성을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는 각 광학 네트워크 터미널(Optical Network Terminal, ONT)이 독립적으로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동시성이 높은 시나리오에서 간섭과 서비스 불안정 같은 문제가 야기된다. 화웨이의 가정용 FTTR 솔루션은 C-WAN 중앙식 관리 및 제어 구조를 이용해 전체 FTTR 네트워크에서 모든 ONT를 조정하고, 이를 통해 간섭을 줄이는 한편, 대역폭 경험을 개선한다. 또한, 감지할 수 없는 고유 로밍 기술은 20ms 이내에 로밍 핸드오버를 실현해 새로운 디지털 홈 경험을 제공한다.

7. Fiber iris 기술: ODN은 FTTH 투자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ODN O&M의 어려움은 오랫동안 업계를 괴롭혔다. 과거에는 포트 리소스를 수동으로 기록해야 했기 때문에 리소스의 부정확성이 발생했고, 이는 다시 서비스 제공 실패로 이어졌다. 화웨이는 많은 수의 섬유 포트에 레이블을 지정하는 혁신적인 Fiber iris 기술을 선보였다. 이 방식을 적용하면 포트 리소스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실시간으로 할당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1m의 정밀도로 오류 위치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oDSP와 AI 알고리듬을 이용한다.

8. 자율 네트워크: 미래에는 네트워크 규모가 10배 증가하고, 지능적인 자율 운영 네트워크가 주류가 될 전망이다. 화웨이는 자율 운영 네트워크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혁신을 단행했다. 한 예로, StellarGo는 전송 네트워크에서 수동 및 단일 요소 경로 선택을 다중 요소 및 다중 정책 지능형 경로 선택으로 변경하고, 여러 가지 고객 습관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한다. 경로 선택 성공률은 무려 99%에 달하고, 서비스 제공 효율성은 70%나 개선된다. 또한, StellarCue는 다양한 지능형 경험 모델을 구축하고, 거대한 불량 QoE 데이터 훈련을 기반으로 불량 QoE를 1분 만에 인식해 사용자 불만을 대폭 감소시킨다.

Jin 사장에 따르면, 2025년까지 유비쿼터스 10G 연결 시대가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웨이는 기존 혁신을 바탕으로 기술 및 제품 혁신을 이어가고, F5.5G로 가는 여정에서 사용자 경험과 네트워크 운영 효율성을 개선함으로써 더 큰 상업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Richard Jin 사장은 F5.5G 산업을 촉진하고, F5.5G로의 도약을 위해 업계 전체가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출처: Huaw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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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기금 운용개선 특위, “도민의 관점에서 기금 운용 방안 모색의 장 열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금 운용개선 특별위원회가 지난 4월 15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철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과 전라남도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제1회 추경재원에 대한 청취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철 위원장은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위해 관행처럼 해온 전년도 운용 방법 답습을 지양하고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과 무분별한 기금이 조성되지 않도록 사전 검토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며 “현장 수요에 맞는 사업추진, 신규 사업 발굴 등 도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이 기금 목적에 맞는 인구감소 지역에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정부의 차등배분에도 대비해 우수한 사업을 발굴은 물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부탁한다”며 당부했다. 한편, 기금 특위에서는 전남도에서 운용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