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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도봉구,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스타트!

"도봉구의 나눔리더는 당신입니다", "지금 바로 따뜻한 나눔에 참여하세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11월 15일 구청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해 도봉구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품) 17억을 모금했다. 올해는 서울공동모금회와 함께 18억여 원의 성금(품)을 목표로 11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모금을 이어간다.


모인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를 비롯해 폐지어르신 난방비, 저소득가정 자녀 학원교재비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도봉형 특별지원제도를 새로 도입해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세대에 긴급구호비를 추가 1회 지원하고, 이사비, 간병비, 심리상담비, 틀니, 임플란트비, 검정고시비로 지원항목을 확대했다.


도봉구는 스마트폰 QR코드 스캔으로도 성금을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QR코드는 구청 도봉구청 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금이나 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단체(기업)는 도봉구 복지정책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부자 본인이 직접 성금 접수계좌로 입금하고, 기탁서를 작성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도 된다.


한편 15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양구 동성제약(주) 대표이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호 기부자인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김용추 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되고, 이상록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박화성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위원장에게는 홍보대사 위촉장이 수여됐다.


제막식을 기념해 지역 내 기업 동성제약(주)은 장학금 1천만 원, 마스크, 생활물품 등을 전달하고, 지역 내 우수기부자인 진흥전기주식회사 등을 나눔리더 및 착한기업으로 인증했다.


'나눔리더', '착한가게(기업)'란 1년 내 1백만 원 이상 기부, 약정한 개인 기부자나,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에 주어지는 칭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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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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