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12월 21일까지 ‘2022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성북구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은 나의 성북 이야기’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 접수된 작품 중 1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구는 성북구청 1층 게시판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수상작을 내걸고 성북만이 지닌
특별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눈 오는 날 도심 속 사찰의 아름다움을 순간 포착한 수작의 평을 받은 ‘경국사의 설경’에 돌아갔다. 우수상 ‘가을빛 내리는 정릉’ / ‘성북의 빛’, 장려상 ‘여래사의 빛’ / ‘책 읽기 좋은 우리 동네’ / ‘한양도성에서 본 성북구’, ‘장위동전망대에서의 추석연휴 아침 전경’ 등 입선 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다사다난한 올 한해 많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선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북구만의 매력을 찾아 홍보하고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수상작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내 성북소개 → 홍보자료관 → 온라인 사진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