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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국가유공자 예우 및 효(孝) 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열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광명시는 30일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 중 팔순·구순을 맞은 보훈 회원을 위한 잔치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팔순·구순 보훈 회원 40명과 가족, 광명시 보훈 단체장, 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무형무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인 이춘목 선생과 제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 인사말, 내빈 축사, 헌수, 케이크 커팅,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팔순·구순을 맞으신 보훈 회원 어르신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과 가족들은 박승원 시장의 손을 꼭 잡으며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족들과도 잔치를 하기 어려웠는데 시에서 팔순·구순 잔치를 열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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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