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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2022년 일자리⦁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의견수렴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일자리·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따른 청년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는 2023년 3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울진군 일자리·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울진군 일자리·청년에 대한 정책현황 파악 및 환경 분석, 목표 수립, 단계적인 실천 과제와 방안 도출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용역사인 ㈜자치경영컨설팅 윤준희 책임연구원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울진군 청년단체 대표, 농업법인 대표, 사회적기업 여성대표 등 11명이 참석하여 돌봄서비스체계 개편, 청년 주택 보급,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 및 접근성 개선,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지원, 공모사업 및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울진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지역문제들에 대한 진단과 대안들을 평가하기 위해 12월 12일 2차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고, 이와 별개로 용역 기간동안 청년뿐아니라 다양한 직종관계자들의 의견들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산단유치 및 각종 정책들 외에도 울진군 주민들과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각과 계획들을 자유롭게 주고 받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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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