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애쉬튼호텔에서 사회적경제기업 20곳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및 입점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7월 자연드림, 한 살림,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을 맺은 10개 협약기관 조합원을 대상으로 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2022년 울주군 사회적경제 주간 홍보행사’를 펼쳤다.
이어 8월부터는 가치소비평가단을 운영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인 ㈜모드니애, ㈜코끼리공장 견학 체험을 진행하고, SNS 활동 후기를 소개하는 등 기업 인식 개선에 힘썼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같은 성과를 소개했으며, ‘㈜우리같이’가 생협, 한 살림, 아름다운가게 입점요건 등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 간담회도 함께 열려 기업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이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신규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