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구는 1·2차년도 총 6천만 원과 3차·4차·5차년도 협약모금 대비 매칭금 등 최대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공모에 선정된 ‘삶의 중심은 나, 복지중심은 우리, 중구복지 우리손으로’ 사업은 동 지역사회지역보장협의체 위원 50명과 고독사 위험 1인 취약가구와의 일촌맺기 사업으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빨래방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빨래 수거-세탁-배달 등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실상부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구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