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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SK에코플랜트-경북대 탄소중립실현 업무협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0일 SK에코플랜트(주), 경북대학교와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중립 협력체를 구축하고, 이와 연관된 지역 모델을 개발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날 군위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 BU대표, 이인중 경북대학교 산학부총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개선과제인 환경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신재생에너지 활용 사업 등과 연계한 발전시설 조성 및 구축으로 관련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육성방안을 포함하고 있으며, 2023년에 사업모델 및 기술분석 후 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 지역주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에너지 대기업, 지역 국립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특히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의 환경현안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화를 통한 발전사업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의 1호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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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