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

‘제주의 방역 자산’ 제1회 방역봉사활동 평가 연찬회 개최

40개 자생단체 방역봉사활동 우수 단체로 선정…유공자 10명 도지사 표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지난 3년여 간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활동에 전념해온 읍면동 자생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상하는 평가연찬회가 30일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도 재난대응 제1회 방역봉사활동 평가 연찬회’를 개최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제주도협의회(회장 안창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치는 읍면동 자생단체 중 우수활동 단체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방역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역봉사활동 우수단체 시상, 유공자 표창, 평가 우수단체 2개소 사례 발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제1회 방역봉사활동 최우수 단체에는 새마을지도자외도동협의회, 우수 단체는 새마을지도자한림읍협의회와 표선면새마을부녀회가 선정됐다. 최우수 단체에는 시상금 100만 원과 시상품, 우수 단체에는 시상금 70만 원과 시상품이 주어졌다.


장려상에 5개 단체, 노력상에 32개 단체가 선정됐다.


또한 방역봉사활동 유공자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도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 나선 읍면동 자생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평가 연찬회가 그동안 방역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평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자생단체 회원들이 봉사의 마음으로 활동해주신 덕분에 제주사회 공동체 문화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면서 “제주도정은 도민을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생단체를 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장, 이기창 제주도 새마을회장, 김정임 제주도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방역활동 참가 사회단체회원 및 새마을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범도민위기극복협의체 코로나19 지역사회확산방지 민간단체 비상대책위원회는 2020년 2월 자발적 범도민운동인 ‘우리 동네 우리가 지킨다’를 전개해 마스크‧손소독제 제작 및 배부, 버스정류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해왔다.


[뉴스출처 : 제주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울 강서구-서울물재생시설공단, ‘찾아가는 맑은물학교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구는 16일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찾아가는 맑은물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곡지구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하수 유입량도 늘어나자 물 절약과 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전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찾아가는 맑은물학교’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보다 많은 주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 시 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교육은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오수의 순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는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각 동별로 맑은물 지킴이를 운영하고 민관 합동 하천 살리기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하수 처리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