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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활성화 3년 연속‘우수상’

코로나19 상황 속 ‘경증치매어르신 웰라이프 헬스케어 서비스’ 성과 돋보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우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노인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자체적으로 ‘대덕형 마을돌봄’ 을 추진,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육성지원’ 공모사업에 돌봄사각지대인 경증치매 어르신 돌봄 서비스가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아 노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컨소시엄 형태로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강리더협동조합(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덕돌봄협동조합(일상생활지원서비스), (유)행복한밥상(건강먹거리지원서비스) 등 4개 기관이 3년간 돌봄사각지대 경증치매어르신 200여명에게 이용자 중심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특히 컨소시엄기관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치매조기개입 ▲돌봄가족 월 최대 48시간 ‘쉼’을 제공으로 사회적비용 절감 및 어르신과 가족의 웰라이프 실현 ▲코로나19 고용 위기 속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 ▲비대면 방문건강관리(앱 서비스 활용) ▲홀로 어르신 자조모임 활동(룰루랑랑데이) 등으로 운영한 성과들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대덕형 마을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와 협업해 이용자 중심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및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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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을 막아라”…전북자치도 산불감시, 지상‧공중 입체작전 방불케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3~4월 건조기를 맞아 전북자치도가 지상과 공중 입체작전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봄철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칫 입산객 실화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전북자치도는 자체적으로‘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감시와 신속 진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불은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전북자치도는 산림청,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산불 예찰 활동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들 순찰과 예찰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산불 감시원 감시에서부터 먼거리 연기 등의 포착이 가능한 무인 감시카메라(CCTV) 감시, 심지어 공중에는 무인 항공기(드론)를 띄우는 등 지상과 상공에서 입체작전을 벌인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800여명이 주요 산 등에 배치돼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고, 700여명의 산불전문 진화대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초기 신속한 출동 채비를 유지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