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영등포구, 새로운 영등포 시작! 신년인사회 개최

새해 구정 운영방향 공유 등 비전 제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1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1,000여 명의 구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구민의 새해 소망 영상 시청으로 희망찬 시작을 열었으며, 이후 지난 6개월간의 주요 업무성과와 새해 구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담은 구청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 구청장은 구민들과 손잡고 일자리·주거·녹지가 어울러진 서남권 명품도시를 향한 영등포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먼저 최 구청장은 “지난 6개월 동안 구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지역현안을 살피고, 각계각층의 구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새로운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차근차근 다졌다”라며, ▲대표성과로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위한 공공시설 성과분석,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신속통합 기획, ▲대림동과 도림동의 모아타운 선정, ▲시내버스 노선 신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을 뽑았다.


이어서 최 구청장은 희망과 행복이 가등한 미래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5가지 비전인 ▲속도감 있는 도시정비사업 추진과 쾌적한 주거안심 도시 조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구축, ▲미래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고품격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도시 조성, ▲복지다운 복지로 어려운 계층에게 더 투더운 복지를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각계인사들과 구민들은 최 구청장의 신년사에 수시로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새로운 영등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최 구청장은 제대로 된 지방자치, 더 나은 지방자치, 풀뿌리 민주주의가 꽃피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것과 지역발전과 구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최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손잡고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 실현, 새로운 하나의 영등포를 실현하겠다”라며, “올해는 영등포 대전환의 원년으로서 준비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 해가 될 것”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워낸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