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와 손옥용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장은 26일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해군은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에 2023년 사업비 10억360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대사지구 방조제 개보수사업 △농업기반시설 정비 사업 △대곡저수지 준설공사가 추진된다.
남해군은 이뿐만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 위수탁 사업을 비롯해 올해 총 71억의 예산을 투입해 △죽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원천저수지 개보수 △남양저수지 개보수 △염해저수지 개보수 △가뭄대비 용수로 정비사업 △준영구 논두렁 설치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농불편을 해소하고 가뭄에 대비하는 등 영농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남해군의 농업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영농불편사항은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자”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