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부산

연제구, IOT 기술활용 홀로가구 안부확인 사업 추진

‘안심LED센서등’ ‘안심서비스 앱’ 설치 통한 안전확인 서비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연제구는 홀로 사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심LED센서등’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작감지센서가 내장된 ‘안심LED센서등’은 24시간 움직임을 감지하여 응급상황 시 휴대폰 알림을 통해 담당공무원과 가족에게 알려 신속한 현장 대처로 고독사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연제구 홀로가구 178세대가 이 사업을 통해 본인의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안심서비스 앱’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1인 가구, 고령, 거동불편 등으로 누구나 자신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어, 홀로 사는 부모가 있는 자녀들의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연제형 홀로가구’를 검색하여 앱을 다운받은 후, 본인의 인적사항과 보호자를 등록하면 된다. 일정시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응급상황이 발생했다고 예측하고, 휴대폰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하여 구호를 요청하게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 가족 돌봄기능 약화 등으로 인한 관계단절로 매년 증가하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성군, 2025년 전남체전 준비 ‘스타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엔에이치(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장, 전남도의원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 정책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제64회 전남체전으로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포츠타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김한종 조직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