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연제구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평가에서 ‘부산시 1위’로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2020년부터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적극집행 △소비투자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해왔으며, 연제구는 2022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부산시 1위를 하게 되어 한 해 총 6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은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대규모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해결책 모색에 전념했으며, 특히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 대비 142%를 달성하여 타 구에 비해 높은 평가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지난해 말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숙원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특별교부세 15억 원과 특별교부금 29억 원 등 총 4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주석수 구청장은 “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을 운용한 결과”라며, “2023년에도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방재정의 선순환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