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위원과 심의참여 법인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형 꿈드림지역아동센터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시설 운영 법인의 아동복지사업 수행능력 및 사업실적, 공신력 및 재정능력, 시설 운영의지 및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아동센터 운영 위탁 여부를 심의했다.
남구는 지난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 1차 운영자 모집, 재공고 등 총 29일 간 수탁법인 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며, 2개 기관이 수탁운영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 평가 결과 00점을 얻은 00법인이 수탁자로 선정됐으며, 2월 중 운영협약을 체결한 후 2023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총 5년 간 시설운영을 맡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탁자 선정 심의를 통해 사업능력이 우수한 법인이 시설 운영을 맡게 된 만큼 꿈드림지역아동센터가 하교 후 아동 돌봄수요가 꼭 필요한 신정3동과 신정5동 지역의 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아동돌봄시설로써 빠른 시일 내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