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성북구가 2월 6일 성북동 신년인사회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 수여식에는 따뜻한 성북동을 만들기 위해 성금을 기부한 기업 및 단체, 개인을 대표하여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여 나이가 중요치 않다는 것을 알려준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학생 및 지역의 이웃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 성북동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기업·단체들이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보니 모두 낯이 익은 사람들이다”며 “매번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분들이 있어 성북동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되어가는 것 같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은 오는 2월 14일까지 지속되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