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2년 하반기 평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군의원, 지역단체 임원 등 9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수질검사 계획, 상수도 현대화 사업, 정수장 시설개선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수돗물 공급과정의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승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하고, 앞으로도 수돗물 수질 향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