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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조병두 제전김제향우회장’고향 찾아 최고액 기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조병두 재전김제향우회장이 7일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복죽동이 고향인 조 회장은 향우 기업가로 재전김제향우회장으로 선출된 후 향우회 발전과 고향인 김제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으며, 이날도 바쁜 일정속에서 특별히 시간을 내어 김제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김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향우회원들이 있음에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1월 1일부터 처음 시행되다 보니, 장점과 혜택이 많은 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모르고 있는 듯하다”며 “이번 기부가 김제를 마음속 고향으로 여기는 많은 분들이 동참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조병두 재전김제향우회장님의 방문으로 향우회원들의 참여가 많이 늘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병두 재전김제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따른 답례품(150만원)을 다시 관내 교월동행정복지센터에 재기부하여, 저소득 및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이 되길 희망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가속화된 저출산ㆍ고령화로 지역 및 인구 소멸위기에 놓인 지자체에 재원 마련의 길을 열어 주면서, 동시에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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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탄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동해시가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곡동 자연학습 체험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공약사항으로,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66억 원이 투입, 도심 속에서 자연관광과 도심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컨텐츠 개발과 공원 정비 등이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사업재검토를 통보받으면서 추진에 다소 지연이 됐으나, 사업계획을 면밀히보완 후 재상정한 결과, 지난 2월 조건부로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으며, 사업명칭도 기존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에서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으로 변경했다. 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는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천연동굴과 돌리네 탐방로, 야생화 체험공원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이 있지만 자연 체험과 주간 관광에 치중되는 아쉬움이 있었고, 기존 동해시 권역별 대표 관광지가 무릉계곡과 망상, 묵호, 추암 등 해안가에 집중됨에따라 도심권역은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