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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중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기관 감사장 수여

가족 납치형 보이스피싱에 적극적인 신고로 대처하여 피해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에 감사장 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은 7일 목동신협 ○○지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목동신협 ○○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2월 6일 보이스피싱 일당으로부터 자녀를 납치하고 있다는 위계에 속아 현금 6,000만원을 인출요청한 피해자(남,70대)의 당황한 말투와 행동을 수상히 여겨 112신고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는 목동신협에서 수습사원으로 근무한지 1개월된 새내기 은행원으로 평소 경찰관들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최신 전화사기 수법 및 사례별 대응방안 홍보를 유심히 듣고, 피해자가 다액 현금인출을 시도하자 홍보 시 숙지한 매뉴얼대로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소중한 주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이교동 중부경찰서장은“유공 금융기관 직원분께서 수습사원임에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경청하고, 이를 상기하여 신속히 112신고에 협조해준 덕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보이스피싱 예방의 최선책은 적극적인 신고에 있는만큼 앞으로도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과의 핫라인 구축으로 현금 500만원 인출시 인출목적에 관계없이 적극적인 112신고가 이뤄지도록 협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NFC 스티커를 통한 신고시스템과 현장에서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검색하여 찾는 ‘시티즌코난’ 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과학치안을 적극 활용하여 예방책을 구축한 결과 위와같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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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 '청주매봉 포레나' 아파트 건설 현장서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의 '청주매봉 포레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한 명의 근로자가 숨졌다. 이 현장은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 중인 곳으로, 이날 아침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한 포레나 청주매봉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고는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중이던 철제거푸집이 떨어지면서 발생했는데, 이 때 하청업체 소속인 A씨(47)가 추락하는 갱폼에 맞아 사망했다. 16일 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이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사고 감축을 목표로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겠다고 밝힌 지 삼일 만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사고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김승모 대표의 ESG 경영 마인드가 실제로 어떻게 현장에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반성이 요구된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가 주장하는 ESG 경영이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안전 관리와 근로자 교육에까지 이르는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이다. 한편, 3.3.3 안전 캠페인은 한화 건설부문 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