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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23년 마포구청장과 툭! 터놓고 소통하는 주민간담회' 성황리에 마쳐

16개 동에서 총 76건의 주민 건의 ...신속 검토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2023년 계묘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구석구석을 토끼처럼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지난달 26일 공덕동을 시작으로 개최된 “구청장과 툭! 터놓고 소통하는 주민간담회”가 이달 17일 망원2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박강수 구청장이 16개 동의 주민을 직접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이 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올해의 주요 역점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덧붙여 동을 위해 헌신한 모범구민을 찾아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간담회 이후에는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고충과 바람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총 76건의 주민건의가 접수됐다. 분야별로 나누어보면 각각△교통 18건, △도로·토목 13건, △도시· 환경 12건, △관광·경제 10건, △주택·개발 9건, △보건·복지 8건, △행정 4건, △기타 2건 순으로 지역 내 교통, 도로, 환경에 대한 개선· 정비 관련이 전체의 57%에 달한다. 이에 대하여 관련 부서는 현장 확인과 법적 검토,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거친 후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성산동에 거주하는 주민 정 모 씨는 “구청장이 직접 찾아다니며 우리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해결하려는 모습에 구청 문턱이 낮아진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구청장과 소통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주민간담회는 마무리됐지만 행정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지역 현안에 있어 가장 핵심은 바로 그곳에 사는 주민들이라는 것을 이번 주민간담회를 통해서 다시 한 번 깨달았고,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마음 깊이 담아서 주민들이 진짜 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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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