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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 사업 기관 확대

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 선정, 돌봄사각지대 해소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발달장애 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과 다양한 취미,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 사업 기관을 확대한다.

 

방과 후 돌봄 사업은 만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부터 귀가 전까지 관람, 체험,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그동안 2개소가 지정되어 있었으며 지난 3월 9일 지정 심사를 통해 기존 2개소, 신규 1개소가 지정됐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센터 가온누리(교동), 한국가족상담심리연구소(조양동), 하람(조양동)의 3곳으로 2023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공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월 66시간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부모의 부담을 줄여나가는 한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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