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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GHH와 GCOA, HVD 및 건강한 노화에 대한 글로벌 성명 발표

뉴욕, 2023년 3월 23일 PRNewswire=모던뉴스) Global Coalition on Aging(GCOA)와 Global Heart Hub(GHH)가 "심장판막증: 생명을 구하고, 비용을 줄이며, 건강한 노화 의제를 진전시키기 위한 혁신 이용(Heart Valve Disease: Harnessing Innovation to Save Lives, Mitigate Costs, and Advance the Healthy Aging Agenda)" [https://globalhearthub.org/hvdpositionpaper/ ]라는 내용의 글로벌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2022년 12월에 열린 다부문 전문가 원탁회의를 기반으로 하며, 행동과 정책 변화로 HVD를 잘 해결할 방법을 살핀다. 

GCOA의 CEO Michael Hodin은 "HVD는 대체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질환이 미치는 영향은 그만큼 더 비극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HVD 유병률과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사회와 보건 제도는 현재 이용 가능한 의료 혁신과 함께 미래에 실현될 의료 혁신도 촉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더 건강한 노화를 실현하고, 모두를 위한 경제적 혜택과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구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HVD는 생명을 위협하는 건강 문제로 부상하며, 보건 제도와 공공 예산에서 큰 지출을 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HVD는 대체로 고령자에서 발병된다는 편견 때문에 여전히 전반적으로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GHH의 상무이사이자 West of Ireland Cardiac & Stroke Foundation Croi 및 National Institute for Prevention and Cardiovascular Health의 대표(Chief Executive)인 Neil Johnson은 "HVD는 간단한 청진기 검사로 발견할 수 있다"라며 "긍정적인 노화를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적인 최고 관행 지침, 치료에 대한 상당한 개선 및 빠른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치료 관리 경로에는 차이, 불평등 및 결핍이 크다"고 설명했다. 

유엔 건강한 고령화 10년(UN Decade of Healthy Ageing)에 따라 원탁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HVD에 대한 대응을 우선순위로 정하고, HVD 대응을 강화하며, 관리를 억제하는 고령자 차별에 대한 고정관념과 싸울 것을 촉구했다. 또한, 조기 발견과 진단을 개선하고, 생명을 구하는 중재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성 증대를 보장하기 위해 지도자와 조직으로 구성된 다부문 연맹을 결성할 것을 촉구했다. 환자와 가족, 보건 제도 및 사회가 생명을 구하는 최근 혁신의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시급성을 높여야 한다. 

Heart Valve Voice US의 Patient Engagement 부문 이사이자 설립 회장인 Susan Strong은 본인도 HVD 환자다. 그녀는 "HVD 환자와 치료팀 간의 관계를 변혁시켜야 한다"라며 "이러한 관계는 진정한 파트너십이어야 하며, 사람들이 HVD와 이 질병의 치료 옵션, 그리고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s://globalhearthub.org/https://globalcoalitiononaging.com/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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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