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국제

주거급여 사전신청 접수


가평군은 16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부의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 방침에 따라 주거급여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되는 주거급여 제도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여 본인의 소득과 재산만으로 주거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개편돼 저소득 주민이 대폭 혜택을 받게 됐다.

이로 인해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지원을 받지 못한 관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약 200여 가구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4개 급여 중 하나로 저소득층에게 전·월세 보조금의 현금 또는 낙후된 본인집 수리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소득기준은 종전과 같이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중위소득이 43% 이하인 가구이며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94만3257원 이하인 가구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관련 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뒤 30일 이내에 신청결과를 통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각 읍.면 담당자 사전 회의 및 교육 등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