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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Urban Partners, 투자 접근 방식에 대한 업계의 근본적 변화 촉구

- 신규 플랫폼, 도시가 직면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 해결 위해 부동산, 벤처 캐피탈, 사모펀드 및 신용 부문 전반에 걸친 투자 수용
- 부동산 투자사 NREP, 벤처 캐피탈 기업 2150, 신용 플랫폼 Velo Capital 및 신규 사모펀드 투자사 Luma Equity가 모여 200억 유로의 운용자산(AUM)을 대표하는 새로운 임팩트 투자 중심의 Urban Partners 그룹 생성 
- Urban Partners, 통합 파트너십 우선적 접근 방식으로 도시가 직면한 복잡한 문제 해결
- 도시와 협력해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고, 도심 지역을 변화시킬 자산, 기업, 기술에 투자 가능한 건설적 자본의 전용 풀 역할 기대


코펜하겐, 덴마크, 2023년 5월 5일 출범한 투자업 그룹 Urban Partners는 부동산 및 도시 투자 산업이 도시 생태계의 복잡성에 대해 인식함으로써 수익을 측정하는 방식과 투자에 대한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을 촉구했다. 

 

The Railway District in Copenhagen
The Railway District in Copenhagen

 

Urban Partners의 CEO Claus Mathisen은 새로운 플랫폼 출범에 대해 "Urban Partners의 출범은 새로운 투자 논제와 새로운 차원의 야망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부동산, 민간 자본 및 신용 분야의 전문지식에 대한 통합된 접근 방식을 취해야만, 도시가 직면한 탈탄소화, 경제성, 보건, 생물다양성, 도시 효율성 및 인프라와 같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구도 혼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동료들이 이와 같은 우리의 선례를 따를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도시는 세계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곳으로, 세계 자원의 대부분을 소비하며 전 세계 배출량의 대부분을 발생시킨다. 그러나 투자자의 관심사는 그들이 투자하는 도시의 지도부 및 주민의 관심사와 일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벤처 캐피털 및 사모펀드 자금은 계속해서 부적절하게 할당되며, 전 세계 배출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부문(건물 및 산업)은 투자금의 불과 13%만을 유치하고 있다. 


Urban Partners는 자본과 도시 간 이해관계의 격차를 해소하는 문제 해결 파트너십을 개척함으로써, 이러한 상황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Urban Partners는 파트너십의 원칙에 따라 설립됐다. Urban Partners는 다양한 유형의 전문지식과 자본을 결합하고, 이를 통해 부동산이나 기후 기술을 각각 따로 고려하는 대신 도시 환경을 탈탄소화하고 재생하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하고 살펴봄으로써 도시가 직면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Urban Partners는 NREP(유럽 최대 규모의 부동산 투자사 중 하나), 2150(지속가능한 기술에 중점을 둔 벤처 캐피탈 기업), Luma Equity(지속가능한 솔루션을 확장하는 회사를 지원하는 사모펀드 투자사) 및 Velo Capital(고객의 지속가능한 전환의 가속화를 지원하는 금융 제공자)이 함께 모여 탄생했다. 


Urban Partners의 출범을 통해 현재 50억 유로를 투자할 수 있는 최초의 건설적 자본 전용 풀(수익은 임팩트 투자와 함께 측정됨)이 구성됐다.


NREP는 2028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IPCC는 최근 2030년까지 배출량을 거의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Urban Partners는 다른 도시 투자자에게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의 시급한 필요성을 인식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Urban Partners의 CEO Claus Mathisen은 "넷제로 배출을 달성하려면, 전 세계 배출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투자의 13%밖에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건물과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자본 재분배가 필요하다"며, "Urban Partners와 함께하면, 가장 시급한 지속가능성 문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회사와 솔루션을 확장할 최고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rban Partners의 회장 Mikkel Bulow-Lehnsby는 "우리는 사람, 도시 및 자본의 이해관계 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Urban Partners를 출범했다"면서 "이들 사이의 불일치는 도시 생태계의 부적절하고 때로는 유해한 개발로 이어졌으며, 그 결과 도시의 무질서한 확장, 분리 및 탄소 배출량 증가라는 결과를 빚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공유된 비전으로 공유된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고자 한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가장 심각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우리의 재정과 도시에 대한 전문성을 투입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도시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Urban Partners 소개: Urban Partners는 도시 문제의 해결에 초점을 두고 형성된 비전 조정 투자업 플랫폼이다. Urban Partners의 목표는 통찰력과 이해관계자 및 자본을 통합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플랫폼은 도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건축 환경을 탈탄소화하고, 도시 지역의 생성 및 재생에 중점을 둔다. 이 플랫폼은 4개의 ESG 중심 투자 업종(유럽 부동산 투자사 NREP, 벤처 캐피털 기업 2150, 사모펀드 투자사 Luma, 신용 서비스업 Velo Capital)을 포함한다. 


200억 유로를 관리하는 Urban Partners는 자산, 회사, 기술 및 솔루션에 투자한다. 2005년에 설립된 이 플랫폼은 현재 15개국 이상에서 투자를 관리하며, 7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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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참석...“지속적인 협력과 소통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는 28일 웨딩라포엠에서 상업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의원, 각계 인사와 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과 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무법인 ‘익선’의 최지희 대표노무사가 연사로 나서 ‘CEO가 알아야 할 노무관리 팁’이라는 주제로 조찬 특별강연을 했다.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함께 진행하는 조찬 특별강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4회 더 추진해 총 10회차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산업계 공로가 있는 회원을 격려하고 표창을 시상하는 등 각 기관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문한경 회장은 “표창을 받은 대표들을 포함한 모든 회원의 혁신과 헌신 덕분에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성과를 이끌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