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Владивосток)와

중국 수이펀허(绥芬河) 양국 두 도시 간 고속철 설명도

러시아 부총리겸 대통령 극동 연방구 전권대표 유리 트루트네브(Yury Trutnev)는 8월 21일 중국측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Владивосток)와 중국 수이펀허(绥芬河) 양국 두 도시 간 고속철 건설을 제안했다고 선포했다.

철도노선 전체 길이는 180 km, 프로젝트 원가는 70억 달러로 추측되며 평가 결과 수익성이 매우 가능하다. 

8월 21일 러시아 베도모스티(Ведомости)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트루트네브는 “중국 공사가 현재 이미 프로젝트 경제기술 논증을 완성했으며 우리도 방금전 읽어봤다. 이 연구는 상당히 심입됐으며 중국 변경지구와 러시아 극동의 구체 상황을 고려했다. 그들은 일체에 대한 고려가 매우 치밀했으며 원칙적으로 고속철을 곧바로 건설하면 수익이 가능하다는 결론이다.”고 말했다.

트루트네브는 중국 동북지구와 러시아 극동 바이칼(Байкал) 정부간 합작위원회 제2차 회의 결속후 중국측이 건설을 하고 싶어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실시하려면 러시아 측이 약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보건대 주요 문제는 궤간 거리로서 쌍방은 두가지 궤간 병용, 차륜과 궤간 신축성 열차 채용 등 약간의 조작가능성 방안을 토론했다. 러시아 교통 운수부와 러시아 철도 회사는 모두 러시아 경내에는1520 mm본국 궤간을 사용하고 그외 문제는 ‘노선 선택, 철도 건설 용 토지 제공과 특혜정책’과 관련된다고 인정했다.

트루트네브는 “원칙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구간 고속철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Владивосток)부터 중국 무단쟝(牡丹江)에 이르는 고속철의 구성부분으로 될수 있다.올해 4월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크라이(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정부는 중국 중철 동방 국제집단공사(中铁东方国际集团)와 관련 의향협의를 체결했는데 이 협의의 프로젝트는 새로 기차역 12개, 철도라인 380km 부설을 수요한다. 시속은 250km, 자금투입은 1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기된다.

俄媒称，俄罗斯副总理兼总统驻远东联邦区全权代表尤里·特鲁特涅夫21日宣布，中方提议在符拉迪沃斯托克与绥芬河两市之间兴建高铁。线路总长180公里，项目估价70亿美元，评估结果显示可以盈利。

据俄罗斯《导报》网站8月21日报道，特鲁特涅夫介绍说：“中国公司目前已完成了项目的经济技术论证，我们刚刚拜读完。这份研究相当深入，考虑到了中国边境地区和俄罗斯远东的具体情况。他们对一切的考量可谓巨细靡遗，原则上得出了如下结论：即兴建高铁能够盈利。”

特鲁特涅夫在中国东北地区和俄罗斯远东及贝加尔地区政府间合作委员会第二次会议结束后表示，中方有意开建，但“要落实该项目，俄方还应解决若干问题”。

报道称，在他看来，主要问题在于轨距宽度，双方讨论了若干可操作方案，如两种轨距并用，开行轮轨可伸缩的高铁列车。俄交通运输部和俄罗斯铁路公司皆认为，在俄境内应使用1520毫米的本国轨距，另外的问题与“线路选择、划拨基建地块、特惠政策”相关，他表示：“原则上说，这些问题我们都能解决。”

报道称，这段高铁将成为符拉迪沃斯托克至牡丹江高铁的组成部分。今年4月，俄滨海边疆区政府与中铁东方国际集团签署了相关的意向性协议，为此需新建12个站点、铺设380公里长的铁路，预计时速250公里，项目估值120亿美元。

/人民网Ведомост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