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3.11.11 (토)

  • 구름많음동두천 -2.3℃
  • 구름조금강릉 3.7℃
  • 맑음서울 -1.2℃
  • 맑음인천 -1.1℃
  • 흐림수원 -0.6℃
  • 구름많음청주 0.6℃
  • 구름많음대전 -0.8℃
  • 맑음대구 1.4℃
  • 구름많음전주 0.1℃
  • 맑음울산 3.6℃
  • 구름조금광주 2.3℃
  • 맑음부산 5.7℃
  • 구름많음여수 5.2℃
  • 구름많음제주 9.6℃
  • 구름많음천안 -1.6℃
  • 구름조금경주시 0.8℃
  • 구름조금거제 6.5℃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서 직원들과 함께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축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을 축하하며 감격의 순간을 함께했다.


대통령은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한 직후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화상으로 연결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누리호 3차 발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이종호 장관은 “누리호 3차 발사가 마무리됐음을 보고드립니다. 어제 준비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적 문제로 하루를 연기했습니다만, 현장 연구원들이 밤을 새우며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성공을 이루어냈습니다. 앞으로도 대통령님께서 강조하시는 우주경제 구현을 위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보고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상률 원장은 “우주경제를 발전시키고 산업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민간 분야에서도 우주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후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전 세계에 자체 제작 발사체와 자체 제작 위성으로 로켓을 발사하고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나라가 7개 나라 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이번에 한국이 포함돼서 7개 국가이고, G7 국가에서도 미국, 프랑스, 일본 3개국 밖에 없는데 이는 우리가 우주 산업 분야에서 그야말로 G7에 들어갔다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정말 벅차고, 우주과학이 모든 산업에 선도 역할을 하는 것인 만큼 이제 전 세계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첨단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눈이 저는 이번에 확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또, “지난번에 제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NASA와 MOU를 체결하고 왔는데 이제 선진국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의 우주과학기술과 관련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하기 위해 많은 제안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특히 “지난번 2차 때는 우리가 실험용 위성을 탑재했지만 이번 발사는 우리 카이스트, 천문연구원, 청년 스타트업 기업들이 제작한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안착시키고 가동을 시킨다는 측면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오늘 축하해야 되겠다”고 덧붙이면서 연구진들에게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앞서 대통령실 직원들은 오후 5시 30분부터 2층 자유홀에 모여 누리호 발사 준비과정을 지켜봤다. 직원들은 오후 6시 24분 누리호가 이륙하는 모습을 숨죽이며 지켜보다가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성공에 단계별로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누리호가 1차에서 8차까지 위성 분리에 성공하자 직원들은 큰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당초 대통령은 누리호 3차 발사가 완전히 성공한 뒤 2층 자유홀에 내려올 예정이었으나 발사체가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계획보다 빨리 내려왔다. 대통령은 최상목 경제수석에게 누리호 발사 성공의 경제적 의미를, 조성경 과학기술비서관에게는 과학기술적 의미를 각각 물었다. 최 수석은 “우주경제로 가는 중요한 로드맵이 확실해졌다”고 했고, 조 비서관은 “우주기술은 일상의 모든 분야에 다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답변했다.


대통령은 잠시 사무실로 돌아갔다가 8개의 위성이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유홀로 돌아와 이종호 장관 및 연구진들의 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함께 누리호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한편, 대통령은 오늘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기념하며 대통령실 2층 누리홀에서 참모진과 격려 만찬을 했다. ‘누리홀’은 작년 6월 21일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기념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과천 중앙동 '래리 필라테스' 원지민 대표, 체형 확인부터 운동의 섬세한 움직임까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 래리 필라테스 원지민 대표 인터뷰   Q 래리 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과천 중앙동 래리 필라테스 대표 원지민입니다. 사단법인 대한필라테스 지도자 협회 교육과정을 수료했고, 그 외 이파마스터협회, KPEE 협회까지 3개의 협회의 자격증을 수료했습니다. 꾸준한 발전을 추구하는 편이라 현재도 교육강사계의 유명하신 분들께 필라테스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래리필라테스는 회원님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체형을 과학적인 분석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과천에서 유일하게 3D체형분석기(엑스바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엑스바디는 뼈뿐만 아니라 근육과 연골까지 검사할 수 있는 방식이며 통증의 원인이 되는 근골격계의 불균형을 알 수 있는 엑스레이의 진보 버전이며, 몸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또한 캐나다 명품기구 STOTT 기구를 설비했습니다. 이 기구의 장점은 몸을 보다 더 정교하게 움직임으로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회원님들의 체형 확인부터 운동의 섬세한 움직임까지도 세심하게 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보유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