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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뿌리공원과 원도심에서 즐겨 보자!

공식 구호 ‘대대손손 함께해孝’와 포스터 2종 확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공식 구호(슬로건) ‘대대손손 함께해孝’와 포스터 2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그동안 뿌리공원에서 열렸던 프로그램과 공연을 원도심 일원까지 장소를 확대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성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를 대표하는 공식 구호인 ‘대대손손 함께해孝’는‘3대가 하나되는 중구’ 구정 구호와 함께 전통문화와 효를 주제로 여러 세대가 함께 모여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로 한층 깊이 있게 추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기존과 달리 올해는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K-브랜드를 접목한 K-HYO(효) FESTA 포스터와 전통적 의미를 강조한 효문화 뿌리축제 포스터, 2가지 유형으로 만들어 지역 곳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어르신들만의 축제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젊은 세대들도 효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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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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