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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조길형 시장, ‘공원과 정원으로 아름다운 충주시’비전 표명

정원도시 수준 높이고 시기 앞당길 국가정원 및 정원박람회 추진 의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정원도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5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세계 3대 정원박람회를 직접 보고 고민하면서 우리시가 나아갈 미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향후 충주시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공원과 정원으로 아름다운 충주시’가 앞으로 우리가 추구할 궁극적인 목표다”라며 “정원도시의 수준을 높이고 시기를 앞당길 계기이자 구체적인 방안으로서 국가정원과 정원박람회를 추진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또한, “정원도시의 의지를 보여줄 구체적인 실행이 뒤따라야 한다”라며, 정원도시 설계의 핵심 요소로서 △도시의 배경이 될 풍부한 조림 △계절·성장에 따른 변화 및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아름다운 꽃밭 디자인 △영속적이고 꼼꼼한 관리 펼칠 인력체계 양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 이날 보고한 다이브 페스티벌 진행계획과 관련해 “올해 축제를 통해서 지역의 대표자원으로 구상할 만한 요소를 찾아내 발전시켜나가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축사 악취 관리에 대해 “불시 점검으로 인한 민원 감소의 원인을 분석해서 근본적인 개선책을 파악해야 한다”라며 “필요하다면 상시 점검·통보 시설의 설치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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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 '청주매봉 포레나' 아파트 건설 현장서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의 '청주매봉 포레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한 명의 근로자가 숨졌다. 이 현장은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 중인 곳으로, 이날 아침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한 포레나 청주매봉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고는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중이던 철제거푸집이 떨어지면서 발생했는데, 이 때 하청업체 소속인 A씨(47)가 추락하는 갱폼에 맞아 사망했다. 16일 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이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사고 감축을 목표로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겠다고 밝힌 지 삼일 만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사고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김승모 대표의 ESG 경영 마인드가 실제로 어떻게 현장에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반성이 요구된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가 주장하는 ESG 경영이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안전 관리와 근로자 교육에까지 이르는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이다. 한편, 3.3.3 안전 캠페인은 한화 건설부문 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