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3.11.09 (목)

  • 흐림동두천 11.2℃
  • 구름조금강릉 20.0℃
  • 흐림서울 13.7℃
  • 흐림인천 13.1℃
  • 수원 14.7℃
  • 흐림청주 17.7℃
  • 구름많음대전 15.5℃
  • 흐림대구 16.6℃
  • 전주 16.1℃
  • 흐림울산 18.3℃
  • 광주 18.7℃
  • 구름많음부산 18.0℃
  • 흐림여수 17.3℃
  • 흐림제주 20.1℃
  • 흐림천안 15.6℃
  • 흐림경주시 16.3℃
  • 구름많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금융위원회, 7% 이상 고금리 신용대출 자영업자 ‘저금리 대환’ 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자영업자의 고금리(7% 이상)가계신용대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으로 금리부담을 낮추세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고금리 (7% 이상) 가계신용대출을 받아 사업용도로 지출한 자영업자들은 31일부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저금리 대출(최대 5.5%)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은행·저축은행·여전사(카드사, 캐피탈사)·상호금융(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보험사 취급

 

◆ 온라인 대환 안내 시스템 (저금리로.kr)

· 소상공인의 7% 이상 고금리 사업자대출 약 1만9천건 (금액 약 1조원)

· 연간 5%p 이상의 이자부담 경감

- 2023년 8월 24일 기준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대상을 가계신용대출까지 확대한 이유는?

 

Ⅴ 자영업자들의 의견수렴 과정에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시기에 대출로 경영자금 조달

Ⅴ 더 이상 사업자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면서 가계신용대출까지 경영자금으로 활용

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되는 고금리는 자영업자의 가계신용대출에 대한 상환부담도 가중

 

저금리 대환이 가능한 가계신용대출 대상

 

① 사업을 정상 영위중인 개인사업자

· 기존과 동일하게 도박·사행성 관련 업종, 유흥주점, 부동산 임대·매매, 금융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은 대상에서 제외

 

② 최초 취급시점이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 2022년 6월 이후, 갱신된 대출은 포함

 

③ 대환신청 시점에 금리가 7%이상인, 신용대출과 카드론

 

④ 차주별 대환한도 최대 2천만원

· 개인사업자(자영업자)가 대환대상 가계신용대출을 받은 시점 기준

· 일년 내 이루어진 사업용도지출금액을 확인하여 한도 최종 결정

▶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차주별 한도 1억원에 포함

 

⑤ 사업용도지출금액 확인방법

· 매입금액

부가세신고서(과세사업자) 또는 사업장현황신고서(면세사업자) 상 매입금액 확인

· 소득지급액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상 소득지급액(종업원 근로소득) 확인

· 임차료

차입 당시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상 임차료 확인

* 차주별로 사업용도지출금액, 2천만원 중 적은 금액 범위 내에서 대환 가능

 

신청 및 상담은 전국 14개 은행의 영업점을 방문하여 대면으로만 가능합니다.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수협·부산·대구·광주·경남·전북·제주·SC

*토스는 영업점 부재로 사업자대출 대환만 취급>

 

“기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 중인 5년 만기 대출(2년 거치, 3년 분할상환)도 8월 31일부터 10년 만기 대출(3년 거치, 7년 분할상환)로 갱신할 수 있습니다.”


[뉴스출처 : 금융위원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 주재... "고금리 사채와 불법 채권 추심은 악독한 범죄... 반드시 뿌리뽑아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9일 오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불법사금융 근절은 대통령이 민생안정의 하나로 여러 차례 강조해 왔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늘 간담회는 고금리와 신용 부족으로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난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불법사금융에 강력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간담회장에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등장하자 대통령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어려운 발걸음을 한 참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불법사금융업자로부터 빚 독촉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세 모녀 사건을 접하고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고 언급하면서, “민생 약탈 범죄로부터 서민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고금리 사채와 불법 채권 추심은 정말 악독한 범죄”이며,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하고 피해구제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통령은 옷 가게를 운영하던 30대 여성이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