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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싱가포르 총리와 첫 정상회담 개최

양국 간 실질 협력을 디지털무역, 기후환경 등 미래 분야로 확대키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7, 목) 오후'리센룽(Lee Hsien Loong)'싱가포르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양국 관계 발전과 지역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교역, 투자, 인프라 분야에서 아세안 국가 중 우리나라와 최초와 최대의 기록을 가진 싱가포르*와 앞으로 디지털, 녹색기술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싱가포르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리 총리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들어 진출이 활성화되고 있는 인프라, 금융, 전기차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리 총리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리 총리는 양국 기업 간 상호투자와 진출 확대를 통해 호혜적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호응했다.

 

대통령은 아세안과의 연대와 협력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변함없는 의지를 강조하고,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을 올해부터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리 총리는 이를 환영 했다.

 

양 정상은 역내 주요 현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한반도 정세 관련, 양 정상은 최근 북한의 거듭된 소위 ‘인공위성’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임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해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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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나눔 실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이천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정하고 27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노고를 격려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위문품은 시설 특성에 맞게 자체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이천시의원들은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사회 취약 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방문하게 됐다”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범사회적으로 전파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