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중대산업재해에 대응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당법령에 따라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전경술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소관부서와 안전총괄부서가 합동으로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 작업차량 비상정지장치 및 안전장치 부착 여부 ▲ 수거차량의 후면발판 탑승 금지 이행 여부 ▲ 휴게시설 및 세척시설 등 설치 여부 ▲ 해당법령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이행상황 ▲ 사고발생 시 대응 및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 여부 ▲ 반사판 부착 안전 조끼, 안전화 등 보호구 지급‧착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전경술 부구청장은 “우리 구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취약 부분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를 즉시 개선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 남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