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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추미애 법무부장관, 윤석열 검찰청장의 성탄절

황규학부소장의 포커스) 추미애장관, 윤석열 검찰청장 이게 최선일까?

교회재판상담연구소 황규학부소장의 포커스 =  지난 1년 동안 추매애 법무부장관이 한 일은 주로 윤석열 찍어내기였다. 윤석열 찍어내기로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에 백신도 일찍 구입하지 못하고 한 해를 다 보내었다. 추미애가 한 일은 윤석열의 두 달의 직무집행 징계였다. 두 달 징계를 하기 위하여 온통 언론의 집중을 가져왔고 법무부장관으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었다. 

 

추미애법무부장관은 16년 전인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다가 광주에서 2박 3일 간 15km를 삼보일배 했던 여인이다.
삼보일배는 자신이 지은 악업을 뉘우치고 자신을 버리는 불교 신자들의 전통적 수행법이다. 추미애는 지난 2016년 8월, 어느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은 분명 잘못된 것이고, 제 정치 인생 중에 가장 큰 실수고 과오입니다."라고 하며 잘못을 인정하였다.

이제 추미애는 16년 전을 회상하며 관행처럼 다가오는 결정적 오판에 대해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탄핵한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고, 제 정치 인생 중에 두번 째 큰 실수고 과오입니다"고 인정해서 다시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번에는 더욱 참회하는 뜻에서 법무부에서 검찰총장실이 있는 곳까지 삼보일배를 할 것이아니라 뜻있는 성탄절, 비대면예배에라도 참석하여 회개의 눈물을 드렸으면 한다.  
 
그는 법무부장관에 취임하자마자. 울산시장 선거에 대해 청와대 개입을 수사하던 검찰 지휘부를 모두 교체하고 청와대지킴이로 앞장섰다. 이는 법무부장관으로서 그야말로 법이 없게 하는 法無부 장관이었다. 지난 6월 2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혁신포럼 강연에서 추미애장관은 "검찰총장이 지시를 절반 잘라먹었다". "(장관이)지휘했으면 따라야지". "장관 말을 겸허히 받아들이면 지나갈 일을 새삼 지휘랍시고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다". "역대 검찰총장 중 이렇게 말 안 듣는 검찰총장과 일해 본 법무부 장관을 본 적이 없다"는 등의 말을 토했다.

 
결국 추미애의 지시는 불법지시가 되어 검찰총장이 지킬 필요가 없는 직권남용의 지시가 되어버렸다. 성탄을 맞이하여 추미애는 동방박사들처럼 왕의 탄생에 황금과 유황, 몰약은 드리지 못하지만 금년 한 해동안 세치의 혀갖고 온통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망령된 행위에 대해 청와대의 왕이 아니라 진정 만왕의 왕께 한 줌의 회개의 눈물을 드린다면 보다 의미있는 성탄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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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9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를 대표해 입장하는 ‘창원시선수단’을 뜨겁게 환영ㆍ격려했다. 개회식에서 16번째로 입장한 창원시 선수단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로 입장했고, 이에 홍 시장은 선수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영하면서 격려·호응했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 일원에서 36개 종목에서 18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명이 참여하여,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띤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창원시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총 104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창원시선수단은 이번 제63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전력으로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수단 전원은 우수한 경기 성적 획득은 물론 스포츠정신에 맞는 플레이를 펼치며, 경남의 수부이자 스포츠 메카 도시 창원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