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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교학점제, 그것이 궁금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준호 기자 | 고교학점제 그것이 궁금하다!


초육이 “고교학점제가 뭐야?”

수강이 “학생이 스스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 거야.”

학점이 “우리나라 고등학생도 대학생처럼 이 교실을 옮겨 다니면서 이동수업을 하는 거야.”

수강이 “맞아. 내가 신청한 과목으로 시간표를 직접 짜는 거지. 학급별 시간표가 아닌 나만의 시간표가 생기는 거야.”


초육이 “고교학점제, 뭐가 핵심이지?!”

학점이 “고등학교 3년 동안 192 학점을 이수해야 해. 현재 204단위 보다 줄어 들어. 50분 수업을 16회 듣게 되면 1학점이 되는 거야!”

수강이 “고등학교 1학년 때는 공통과목을 들으며, 원하는 진로를 탐색한 후, 고등학교 2~3학년에는 진로와 적성에 맞춰 선택과목을 듣는 거야. ”

초육이 “학점은 어떻게 취득하는 거지??”

학점이 “출석률(수업횟수의 2/3 이상)과 학업성취율(40% 이상)을 충족하면 학점을 취득할 수 있어.”

*3년 동안 192학점 이수

-1학년 : 공통과목, 평가방식(9등급)

-1학년 2학기~3학년 : 선택과목, 평가방식(성취도 A~E)


초육이 “만약 학점을 이수하지 못하면 졸업 못해??”

학점이 “최대한 미이수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에 중점을 둔대. 만약 미이수가 되더라도 별도 과제나 보충과정을 통해서 학점을 딸 수 있어.”

초육이 “학교에 내가 원하는 과목이 없으면 못 듣는 거야?”

학점이 “그렇지 않아.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주변 학교와 공동으로 과목을 개설하거나 온라인을 통한 수업, 또는 대학, 전문기관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초육이 “몇 년생부터 시작하는 거야?”

학점이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인 2009년생이 고등학교에 가는 2025년부터 전면 적용! 지금 초등학생들은 고교학점제를 꼭 기억해야 해.”

초육이 “이미 고교학점제를 시작하고 있는 학교도 있어?”

수강이 “아직 도입 전이지만 고등학교 10개 중 6개 정도는 연구·선도학교로 운영되면서 학점제 도입을 준비하고 있어. 2022학년도부터 일반고에서 제도를 부분 도입하거든. 장단점을 보완해 가겠단거지.”

학점이 “특성화고 진학 예정인 중학생들도 주목해야 해! 2022년부터 전면 도입이거든. ”

*2020년 : 마이스터고 우선 적용(고1부터)

*2022년 : 특성화고 전면 도입, 일반고 제도 부분 도입

*2025년 : 전체 고등학교 전면 적용

※2009년생보다 상위 학년은 일부 체험일 뿐!


초육이 “192 학점을 빨리 채우면 조기졸업이 가능해?”

학점이 “놉! 원칙적으로 한 학기에 최소한으로 들어야 하는 학점이 있어. 예를 들면 학기별 28학점과 같이 말야. 학년별 균형 있는 학습을 위해 고1·2학년 때 학점을 몰아 듣는 것은 불가능해.”

수강이 “반대로 학생이 원하면 192학점 보다 학점을 더 들을 수 있어!”

초육이 “대입도 바뀌나?”

학점이 “응! 학점제에 따른 대입은 2028학년도부터 적용돼.”

수강이 “2028 대입을 위하여 학점제에 맞는 미래형 수능 및 대입방향을 마련하고 있다니 기대해 보자!”


[뉴스출처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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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횡성군은 4월부터 횡성읍 남부지역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였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 후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남아있던 군사시설 지장물 철거를 올해 2월에 완료했었다. 또한 지난 3월 29일에는 관련 마을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을 홍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호 간 협조하여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부지와 지장물에 대해 감정평가를 했고, 4월 중으로 감정평가 결과를 통지하고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보상을 완료하는 대로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가담2리로 이어지는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비롯한 6개 사업에 1,318억 원 투입이 확정됐고, 계속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횡성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