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희빈 기자 |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 22일부터 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 결과 정상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인 비대면 학습프로그램‘나 혼자 푼다’홈스쿨링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 혼자 푼다’홈스쿨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치매예방 ․ 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인지강화 학습지 및 인지강화용품을 각 가정으로 배송하여 자가 학습을 통하여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사전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여 개인별 난이도를 결정 한 후, 8주 과정 학습지를 제공받으며,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치매예방교육을 받으며 뇌 운동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9일(3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사회 활동이 감소된 어르신들의 무력감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학습으로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